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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백곡초등학교에서 24일 체험 예술집단 꽃밭의 미디어드로잉 체험 퍼포먼스 '종이창문'이 공연됐다. |
이날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 '동네방네 들썩들썩, 싱글벙글 대한민국' 사업의 하나로 농촌지역인 백곡초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그림 속으로 들어간 사람을 테마로 한 종이창문 퍼포먼스에서 미디어 장비를 활용해 생각하는 대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체험했다.
또 화가의 그림과 공연자의 연기에 즉흥적으로 반응하면서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이색 경험을 했다.
황계자 교장은 "일상의 것이 예술이 될 수 있는 오늘 공연은 아이들이 삶 속에서 다양한 예술적인 소재를 발견하고 표현의 자유를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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