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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백곡초 체험 퍼포먼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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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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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백곡초등학교에서 24일 체험 예술집단 꽃밭의 미디어드로잉 체험 퍼포먼스 '종이창문'이 공연됐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백곡초등학교(교장 황계자)에서 24일 체험 예술집단 꽃밭의 미디어드로잉 체험 퍼포먼스 '종이창문'이 공연됐다.

이날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 '동네방네 들썩들썩, 싱글벙글 대한민국' 사업의 하나로 농촌지역인 백곡초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그림 속으로 들어간 사람을 테마로 한 종이창문 퍼포먼스에서 미디어 장비를 활용해 생각하는 대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체험했다.

또 화가의 그림과 공연자의 연기에 즉흥적으로 반응하면서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이색 경험을 했다.

황계자 교장은 "일상의 것이 예술이 될 수 있는 오늘 공연은 아이들이 삶 속에서 다양한 예술적인 소재를 발견하고 표현의 자유를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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