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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윤장현 광주시장 내년 국비확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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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산업부 등 방문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이 2018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윤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2018년도 국비지원 지역 현안사업을 사전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기획재정부 송언석 제2차관과 박춘섭 예산실장을 만나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 경전선(광주~순천 간) 전철화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산업부 주형환 장관에게는 광주의 주력 산업인 의료형 생체흡수성 소재 사업화 플랫폼 구축과 레독스 흐름전지(RFB) 인증센터 구축 등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국비지원사업 발굴 보고회를 5차례 열어 정부정책과 연계한 사업 발굴에 주력했다.

특히 내년 국비 확보는 새로 출범하는 정부 정책에 반영시켜야 하는 점을 고려해 국비지원의 타당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열악한 지방 재정만으로는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며 "중앙부처 방문과 국회의원 정책협의회를 등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비가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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