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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새 '엑스맨' 시리즈에 영국배우 제임스 맥어보이가 출연한다.
무비 웹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맥어보이가 '엑스맨 : 다크피닉스'에 찰스 자비에 역으로 돌아오는 것을 확정했다. 이와 더불어 소피 터너 역시 진 그레이 역으로 귀환할 전망이다. 진 그레이는 로건(울버린, 휴 잭맨)이 사랑했던 염력을 지닌 돌연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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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9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우주로 확장된 엑스맨의 세계관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엑스맨' 시리즈의 제작자 겸 각본가인 사이먼 킨버그가 이 작품으로 감독 데뷔를 한다는 소문이 있다. 2018년 11월 2일 개봉.
한편 또 다른 '엑스맨' 시리즈인 '뉴 뮤턴츠'는 2018년 4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엑스맨: 아포칼립스' 스틸. 캐릭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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