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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서초구 랜드마크 ‘반포래미안퍼스티지’ 최근 전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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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06% 오르며 1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재건축아파트(0.11%)와 성동(0.12%), 강동(0.11%), 서초(0.10%), 마포(0.10%) 등 지역이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일대는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투자자와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랜드마크 단지인 반포래미안퍼스티지는 교통, 학군,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아파트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일경제

사진제공 황금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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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황금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서초구 '래미안퍼스티지' 전용면적 59.89㎡ 9층 매물이 지난 19일 전세가 9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황금공인 관계자는 “강남 3구의 랜드마크 아파트인 래미안퍼스티지는 향후 반포주공1단지, 신반포3차, 반포경남아파트의 재건축이 완료되면 기반시설이 더 좋아져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퍼스티지아파트는 2009년 7월 입주한 최고 32층, 28개동, 총 217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잠원초를 품고 있으며 세화여중·여고, 세화고, 반포초, 반포중 등이 있어 학군수요가 많다.

단지 내 대규모 자연생태공원이 조성돼 있고 옆으로 반포천이 흐르는 도심 속 친환경 아파트다. 인근에 한강이 있으며 반포한강공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국립서울현충원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 단지는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9호선 신반포역 초역세권으로 교통 입지가 좋다. 고속터미널역 주변으로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지하상가 등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밀집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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