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포동 일대는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투자자와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랜드마크 단지인 반포래미안퍼스티지는 교통, 학군,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아파트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제공 황금공인중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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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황금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서초구 '래미안퍼스티지' 전용면적 59.89㎡ 9층 매물이 지난 19일 전세가 9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황금공인 관계자는 “강남 3구의 랜드마크 아파트인 래미안퍼스티지는 향후 반포주공1단지, 신반포3차, 반포경남아파트의 재건축이 완료되면 기반시설이 더 좋아져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퍼스티지아파트는 2009년 7월 입주한 최고 32층, 28개동, 총 217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잠원초를 품고 있으며 세화여중·여고, 세화고, 반포초, 반포중 등이 있어 학군수요가 많다.
단지 내 대규모 자연생태공원이 조성돼 있고 옆으로 반포천이 흐르는 도심 속 친환경 아파트다. 인근에 한강이 있으며 반포한강공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국립서울현충원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 단지는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9호선 신반포역 초역세권으로 교통 입지가 좋다. 고속터미널역 주변으로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지하상가 등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밀집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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