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공주시, 내달 3~7일 ‘농촌체험·버들피리음악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공주시, 내달 3~7일 ‘농촌체험·버들피리음악회’ 개최


【공주=뉴시스】권교용 기자 = 충남 공주시는 5월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석장리구석기축제가 열리는 상왕동 임시주차장에서 ‘농촌체험과 버들피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무료체험인 사랑의 엽서쓰기와 다양한 전통놀이체험 등이 펼쳐진다.

유료체험으로는 버들피리 만들기, 알밤 달고나 체험, 알밤다식체험, 유기농알밤쿠키체험, 천연염색 체험, 플레인 요거트 만들기, 치즈 구워먹기, 새싹·모종 체험, 동물 체험 등이 축제 기간 상설 운영된다.

버들피리홍보관 및 농촌체험홍보관도 운영된다.

버들피리홍보관은 잊혀진 옛 전통놀이인 버들피리를 활용해 버들피리의 유래, 채취과정, 만들기 체험 등이 실시된다.

농촌체험홍보관은 농촌체험으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돼 어린이들에게는 농촌체험학습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옛 고향의 추억을 느낄 수 있다.

또, 공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의 버들피리 경연, 오카리나 연주, 우쿨렐레, 오케스트라, 난타공연 등 ‘버들피리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옛 추억이 돼버린 버들피리 체험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지난날 농촌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우리의 옛 농촌의 전통 놀이문화와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gy0119@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