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사업 대상지 현장에서 기본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용역 결과는 내년 1월 나올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17년 도시활력 증진 지역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국비 30억원 등 총 60억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020년 완공이 목표다. 남문로 일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웨딩테마 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된다.
◇ 청주시, 옥화 자연휴양림 시민 우선 예약제 실시
청주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옥화 자연휴양림 시민 우선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예약제는 옥화 자연휴양림 예약이 시작되기 5일 전부터 청주시민이 숙박시설의 30%를 우선 예약할 수 있는 제도다.
휴양림 홈페이지 예약이 완료되면 우선 예약한 시민은 휴양림을 이용할 때 주민등록증 등을 지참하면 된다.
우선 예약을 못한 시민은 매달 1일 오전 10시부터 기존 시스템을 이용해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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