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인천시당 2차 통합선대위 구성…특보단도 임명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오른쪽)와 이수봉 국민의당 인천시당 상임선대위원장/뉴스1 © News1 DB

(인천=뉴스1) 최태용 기자 = 국민의당 인천시당이 2차 통합선대위를 구성했다.

국민의당 인천선대위는 선거 지휘를 맡을 상임선대위원장에 이수봉 시당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재희 전 경인교대 총장과 안영근 전 국회의원, 채이배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실무를 총괄하는 총괄선대본부장에는 허영 시당 수석부위원장, 조용범 남동을 지역위원장, 김회창 중동강화옹진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고문은 신학용 전 국회의원, 하근수 전 국회의원, 이원복 전 국회의원, 조한천 전 국회의원, 박수묵 전 부평구청장, 이강일 전 호남향우회장, 정동기 전 인천체육회 이사, 김기태 전 연합뉴스 인천본부장이 선임됐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지지모임인 '반딧불이' 인천지역 회장인 박래삼씨가 안철수 지지선언을 밝히며 통합선대위의 국민통합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인천선대위는 이날 1차 특보단도 임명했다.

1차 특보단은 경제·환경·문화예술·여성·청년·장애인·노인 등 14개 분야 204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인천선대위는 오는 29일 2차 특보단을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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