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대전시설공단, 김천전국수영대회 금2·은2·동1 등

중구 토요문화마당 열리는 대제로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대전시설공단, 김천전국수영대회 금2·은2·동1 획득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7회 김천전국수영대회 여자 접영·평영 부문에서 금메달 2, 은메달2,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여자 접영 100m에서 박진영 선수는 59초10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고 200m에서도 2분11초15로 2위를 차지했다.

여자 평영 100m와 200m에선 양지원 선수가 각각 1분9초71과 2분27초86으로 1, 2위를 차지했고, 김슬비 선수도 평영 200m에서 2분30초47으로 3위에 올랐다.

◇ 대전 중구, 옛 대전극장거리서 토요문화마당

대전 중구는 10월까지 옛 대전·제일극장 거리에서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토요문화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봄바람 인디페스티벌'을 주제로 오는 29일 열리는 첫 행사에선 5개팀의 인디밴드 공연과 10개팀의 버스킹 공연, 아트 프리마켓, 문화예술 체험코너 등이 선보인다.

옛 대전극장과 제일극장을 잇는 500m 구간은 최근 가로환경정비사업을 마치고 재정비됐다.

앞으로 이 일대에선 토요문화마당 행사로 대전 맛집 4대 천왕, 동아리 문화페스티벌, E 스포츠 대회, 국제문화 페스티벌, 대학가요제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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