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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남해해경본부, '제2회 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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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4일 오후 3시 부산 남해해경본부에서 '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제공=남해해경본부


24일 오후 3시 부산 남해해경본부에서 '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제공=남해해경본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이하 남해해경본부)는 연안해역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4일 오후 3시 부산 남해해경본부에서 '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사고예방법"을 근거로 관계기관 공무원, 군인 및 교수 등 민관군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연안 안전관리에 다양한 의견 제안과 현장 집행력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부산소방안전본부, 울산소방본부, 해군작전사령부, 육군 39사단, 육군 53보병사단, 부산해수청, 울산해수청, 마산해수청 소속 위원, 민간 전문위원 17명이 참석해 연안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대책에 대해 협의했다.

또 2016년 연안 안전관리 추진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2017년 연안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연안 위험구역 및 체험활동시설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부처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남해해경본부 괸계자는 "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에서 도출된 방안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안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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