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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남해해경, '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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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24일 ‘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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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24일 연안해역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부산소방안전본부, 울산소방본부, 해군작전사령부, 육군 39사단, 육군 53보병사단, 부산해수청, 울산해수청, 마산해수청 소속 위원, 민간 전문위원 17명이 참석해 연안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대책에 대해 협의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연안 안전관리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2017년 연안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연안 위험구역 및 체험활동시설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 해양안전문화 확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부처 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해해경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도출된 방안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안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사고예방법을 근거로 관계기관 공무원, 군인 및 교수 등 민‧관‧군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ch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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