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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익산시립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 수행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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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익산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독서 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익산 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소양을 확장시켜 지역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이다.

익산시립도서관은 '인문독서 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강사료와 교육과정 운영비 1100만원을 지원받아 미술, 음악, 역사 등 4가지 분야의 인문학 강의를 6월부터 10월까지 20강좌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독서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다양한 인문학을 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도서관이 인문정신 실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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