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보은경찰서, 시내버스 4대 사회악 및 3대 반칙 스티커 홍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여군 기자]
중부매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은경찰서 직원들이 시내버스에 4대사회악 및 3대 반칙 근절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보은경찰서(경찰서장 이민수)는 24일 보은 시내버스(신흥운수) 28대에 4대 사회악 및 3대 반칙 근절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에 나섰다.

그동안 4대 사회악 및 3대 반칙 근절을 위해 각종 캠페인과 벽화그리기, 범죄예방교육, 중앙경찰학교 견학 등을 실시한 보은경찰서는 대중교통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보은의 특성과 오지까지 드나드는 시내버스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홍보 방법을 택했다.

시내버스는 연령, 성별을 불문하고 전 계층이 이용하는 만큼 범죄예방 효과는 물론, 범죄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로 이어져 경찰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수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이 같은 홍보를 공공장소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국민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만 있다면 부처나 업무의 구애됨 없이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각종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