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양씨가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또 무궁화호(목포역~부산 진구 부전역)의 운행이 20~30여분 간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플랫폼으로 들어가던 중 갑자기 사람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급제동을 했다"는 기관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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