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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김포경찰서,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325면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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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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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경기 김포경찰서는 관내 관공서, 대형마트, 병원 등에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325면을 설치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은 주차장 내 가장 주차하기 편한 곳에 노란색으로 주차선이나 주차 면을 그리고 주차면 한가운데 ‘어르신 우선주차’라는 글씨를 표시했다.

김포경찰서는 ‘어르신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경부터 조례 제정안을 계획, 준비해 3월 28일자로 어르신주차구역 조례제정이 공포됐다.

이어 ‘주차면수 30면 이상인 노상·노외 부설 공영주차장에 3% 이상 어르신 주차구역을 설치한다’는 조례내용이 신설됐다.

경찰은 향후 경로당 등 어르신 주차구역 100여면을 더 설치할 예정이며, 어르신 주차구역관련 홍보를 위해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최재천 서장은 “교통약자가 존중받는 안전한 김포시와 어르신 운전자가 배려 받는 교통문화를 계속해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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