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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김대중 컨벤션센터서 '2017 국제 뿌리 산업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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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기초산업인 뿌리 산업 기업의 수출 마케팅과 기술정보 교류의 장인 '2017 국제 뿌리 산업전시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뿌리 산업은 최종 제품인 자동차, 조선, 반도체, 기계부품의 품질과 성능, 생산성 향상을 좌우하는 핵심 제조 공정기술로 금형, 용접, 소성가공, 주조, 열처리, 표면처리 6가지가 있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 테크노 파크와 전남 테크노 파크, 남부대, 자동차 융합 기술원, KOTRA, 김대중 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뿌리 산업 진흥회 23개사 35부스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중국, 싱가포르를 포함한 국내외 개별기업 46개사 116부스 ▲대구 20개사 20부스 ▲전남 21개사 34부스 ▲3D 프린팅 7개사 8부스 ▲9개 기관협회 59부스 등 7개국 126개사 272 부스 규모로 국내 우수한 뿌리 기업의 제조설비와 장비가 전시되고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특히, 지난해부터 광주시와 교류하는 대구광역시는 '달빛 동맹관'을 전시하고, (사) 광주 전남 뿌리 산업 진흥회, 전라남도, (사) 광주·전남 3D프린팅협회에서는 공동관을 구성해 첨단 뿌리 산업 기술과 제조 설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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