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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고창군, 아산 봉덕마을 주거환경개선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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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올해 전북도의 주거취약지 생활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아산면 봉덕마을에 마을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봉덕마을의 불편한 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군은 올해 2억8000만원을 들여 봉덕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소공원과 마을 둘레길 편익시설설치, 안전난간 설치, 버스정류장 2개소 교체 등 주거취약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봉덕마을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주거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에 걸맞은 마을을 만들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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