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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대전둔산경찰서, "이곳은 특별순찰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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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4일 대전둔산경찰서는 관내 공·폐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 및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둔산경찰서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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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민근형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24일 노숙자 출입· 청소년 비행 및 강력범죄 발생 등의 예방을 위해 관내의 공·폐가 범죄예방진단 및 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

출입문이 열린 곳은 출입을 통제하고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함과 동시에 이를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주변 감시를 위한 조명과 CCTV 설치를 서구청에 요청했다.

박성호 생활안전계장은 "공·폐가를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ucifer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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