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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평창군 차선 도색 실시, 안전한 운행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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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봄을 맞아 차선이 탈색되거나 훼손된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하여 6월 중순까지 차선 도색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차선 도색은 군도1호선 외 11개노선(L=100km), 농어촌도로 평창 101호선 외 41개노선 (L=105.9km) 총 205.9km의 도로를 대상으로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실시한다.

군은 금년 상반기에 차선 도색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올림픽 경기장 진입도로 등 주요도로에 대한 재도색으로 동계올림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차선 도색의 시공상 품질을 기준하는 제귀반사시험을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에 직접 의뢰하여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지역주민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차선도색 작업으로 기간 중 부득이하게 시민보행 및 차량통행에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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