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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메가박스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 27일 단독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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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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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극장판 애니메이션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을 오는 27일 단독 개봉한다.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은 천재 중학부 농구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기적의 세대와 식스맨 쿠로코,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카가미가 팀을 결성해 안하무인 미국의 길거리 농구팀 재버워크(Jabberwock)에 맞서 경기를 펼치는 이야기다.

만화 ‘쿠로코의 농구’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이미 TV 시리즈로도 제작돼 일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원작 단행본은 누적 판매 3천만부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스포츠 애니메이션의 대표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지난 10일 오픈된 공식 티저 사이트에서는 예고편과 스틸컷 이미지와 특전 등을 공개해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을 기다리는 국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외에도 메가박스는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 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5월 3일까지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스터 7종 중 1종이 랜덤으로 제공되며, 소진 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월 10일까지 최다 관람한 관객을 5명 선정해 말랑말랑 볼 인형과 마스코트를 증정한다.

김민철 메가박스 편성전략팀 프로그램 담당자는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스포츠 애니메이션이 주는 박진감과 땀과 눈물이 담긴 성장 스토리의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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