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관리단, '찾아가는 효나눔 작은복지관'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보환 기자]
중부매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단장 김진수)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 직원들이 농촌마을에서 '찾아가는 효나눔 작은복지관'을 운영한다.

12명의 직원들은 2개월에 한번씩 센터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경로당을 찾아 이미용 서비스, 건강마사지 등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단성면 가산1리 경로당을 찾은 직원들은 머리염색, 네일아트, 건강마사지, 쪽동백나무공예 체험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8개 읍면의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사업"이라며 "주말을 반납한 직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센터에서 하는 일도 알리고 무엇이 필요한지 확인하는 계기도 된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군 매포읍 소재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는 2008년 문을 연 뒤 가정봉사, 주간보호서비스, 무료급식, 문화활동강좌, 밑반찬배달, 노인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