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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제17회 제천시협회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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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환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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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제천시장이 개막식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천시와 제천시 야구소프트볼 협회(회장 임영순)가 마련한 제17회 협회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오는 8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지난 23일 금성야구장 개막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김정문 제천시의회의장, 임영순 야구소프트볼 협회 회장,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지난달 19일 시작된 이 대회는 오는 8월16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의림리그(1부) 12개팀, 청풍리그(2부) 13개팀이 리그전 방식으로 겨룬다.

협회는 리그별 우승팀에게 우승기와 우승컵을 준다.

또 감독상, 최우선수상, 우수선수상, 수훈선수상을 수상자를 뽑고 다승, 방어율, 타율, 홈런, 최다안타상도 준비한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대회사에서 "야구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메이저리그 요기베라 선수의 명언처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한다"며 "올해 제천에서 열리는 도민체전과 10월 전국체전 중 배구, 하키, 체조, MTB 자전거 등 제천경기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임영순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부상자 없이 이번 대회가 잘 마무리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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