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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도이체방크, 佛 대선 이후 유로존 은행 익스포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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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이탈리아-독일 국채 수익률 격차 축소"

뉴스1

프랑스 중도신당 '앙 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23일 (현지시간) 파리에서 1차투표 결과 후 연설을 하고 있다. 프랑스 대선은 마크롱 후보와 극우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가 내달 7일 결선투표를 치른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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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도이체방크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이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은행에 대한 익스포저를 늘린다며 벨기에 소재 은행 KBC를 '톱픽'으로 꼽았다.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들은 다음달 7일 결선에서 중도 성향 에마뉘엘 마크롱후보의 승리를 예상했다. 결선 투표는 마크롱은 극우의 마린 르펜 후보의 대결로 치뤄진다.

그러면서 프랑스 국채(OAT)/독일 국채(Bund), 이탈리아 국채(BTP)/독일 국채의 스프레드가 좁혀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독일 국채 수익률이 올라 대체적으로 위험 자산에 긍정적이 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은 전망했다.

kirimi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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