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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인천도시공사 공채 최고 경쟁률 '138:1'…평균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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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천도시공사 로고.©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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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도시공사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평균 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도시공사는 총 14명을 뽑은 신입사원 공채에 1134명이 응시해 이 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4명을 뽑는 사무직렬 전국단위 공채에는 554명이 몰려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시 4명을 뽑는 사무직렬 지역인재 부문에는 293명이 응시(73.3대 1)했다.

사무직렬 8명과 기술직렬 6명을 채용할 예정인 이번 공채에서 도시공사는 50%는 지역인재로, 나머지 50%는 전국단위 인재를 뽑는다.

4명을 채용한 도시공사의 지난해 공채에는 170명이 접수, 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도시공사는 오는 28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5월13일 필기시험과 인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임용할 계획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기업 채용 규모가 축소되고 취업준비생들의 공기업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ina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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