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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보은군, 축사환경 개선 나서…가축 생균제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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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보은군청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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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김기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과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축 생균제 지원 등 군내 축사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억7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 돼지, 가금류, 개 등을 사육하는 농가 318곳을 대상으로 축사 환경개선 사업을 펼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 문제 등을 인한 축산농가와 인근 주민의 갈등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비교적 악취가 심한 돼지, 가금, 개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먼저 생균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가축 생균제 지원은 축사 악취 저감 등 축사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업이다”며 “축산시설의 악취를 제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축산인과 주민의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knisan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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