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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우상호, 봄봄유세단과 전남 동부권 방문…文 지지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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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17.4.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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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지정운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오후 봄봄유세단과 함께 전남 동부권을 찾아 문재인 대선후보 지원유세를 펼친다.

이번 유세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민주당 지도부의 전남 동부권 첫 방문이자 봄봄유세단의 지방 첫 일정이다.

우 대표는 이날 오후 4시쯤 여수제일병원 앞에서 집중 유세를 통해 호남정신을 대표할 문재인 후보에게 확실한 승리를 만들어 달라고 여수시민들에게 호소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순천시 연향동 국민은행 4거리로 자리를 옮겨 순천시민들을 만난다.

강경순 순천시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 유세는 전남 및 동부권의 더불어민주당의 탈환과 대선 승리를 위한 중앙당 차원의 대규모 지원 유세"라며 "제1야당으로서의 제자리 찾기는 물론 문재인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 대표의 지원 유세에는 이날 오전 발대식을 가진 봄봄유세단 소속 전현직 국회의원 등 10여명도 함께할 예정이다.

봄봄유세단은 초·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구성뙜으며, 봄의 향기처럼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이라는 새봄같은 소식을 국민에게 전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봄봄유세단은 조기 대선 일정상 문 후보가 모든 지역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농촌 등 취약 지약이나 소외 지역, 중요한 접전 지역 등을 찾아간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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