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식]군, 제10회 마을만들기전국대회 슬로건 공모 등

마을만들기전국대회

사랑의 집

【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 제10회 마을만들기전국대회 슬로건 공모

마을만들기전국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8일까지 '제10회 마을만들기전국대회 in 진안'의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을만들기전국대회는 전국의 마을만들기에 관한 활동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와 강의가 진행되는 전국단위 학습형 축제이다.

공모 주제는 마을만들기전국대회 1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성과 마을만들기의 새로운 10년을 이야기할 수 있는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인 문구이다.

접수는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당선작은 다음달 23일 이내로 개별통지 및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오는 9월7일부터 9일까지 진안에서 열리는 제10회 마을만들기전국대회는 진안군마을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 진안군, '사랑의 집' 2호 탄생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전주연탄은행, 마이산탑사, 진안쌍봉사 후원으로 정천면 봉학로 주택에 '사랑의 집' 2호가 신축돼 입주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입주식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해 박명석 군의회 의장, 후원자인 윤국춘 전주 연탄은행대표,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 진안쌍봉사 주지 보경스님, 재능기부 전문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화목보일러 과열로 주택이 전소돼 생활터전을 상실하고 친척집에서 생활하는 이모(52)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센터 등은 이씨를 위해 방 1개와 수세식화장실, 다용도실이 들어간 약 30㎡의 조립식 주택으로 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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