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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충북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5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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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노컷뉴스

전통시장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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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58억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이 추진되는 시장은 청주와 충주, 제천 각각 3곳, 옥천과 괴산 각각 2곳, 보은과 영동, 증평과 진천, 음성, 단양의 각각 1곳 등 도내 19개 시장이다.

도는 아케이드 개보수와 화재예방시설 보수, CCTV 설치와 전기·가스시설 설치 등 시설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한 14개 사업에 35억 원을 투입한다.

또 23억 원을 들여 고객지원센터와 공연장, 화장실 리모델링 등 고객 편의 확보를 위한 7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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