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호남대 심연수·백란 교수, 마르퀴즈 후즈후 ‘2017 평생공로상’ 영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대 심연수(왼쪽)·백란 교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경찰학과 심연수 교수(인문사회과학연구소장), 컴퓨터공학과 백 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7 앨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연수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인문사회과학연구’ 발행인으로 인문사회과학연구의 세계화 영향력지수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글로벌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활발한 국제학술교류를 추진하는 등 세계민주시민교육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 소장은 2013년부터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고 있으며 특히 세계 과학자를 대상으로 격년으로 등재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사이언스 앤드 엔지니어링’(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2016~2017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백 란 교수는 컴퓨터과학(패턴인식·미래예측알고리즘개발)과 금융공학의 융복합적 연구에 대해 활발한 논문 저술과 학회 발표 외에도 공학교육교수법 개발 및 응용에 대한 대외적 교육연구현장에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의 전문가 데이터 베이스 ‘MBO(Marquis Biographies Online)’의 독점 액세스 혜택도 받게 됐다.

한편, 백 교수는 컴퓨터과학분야의 학술적 공적을 인정받아 2012년도에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임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 등재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