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월10일께 택시기사 류모(50)씨에게 사건 문의를 받고 접대비 명목으로 5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께 류씨의 택시에 손님으로 탑승해 검사인 척하며 통화를 한 후 "어려운 일이 생기면 연락하라"며 가짜명함을 건넸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절도 혐의로 복역 후 지난해 5월께 출소해 누범기간 중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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