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도 통화를 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통화에서 북한의 인민군 창건일(4월 25일)에 즈음 북한이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긴밀히 공조해 대응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중국과 일본 정상과 따로 통화해 북핵 문제를 논의한 적은 있지만, 같은 날 연달아 통화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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