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리사이클미 캠페인 실시…에코시크 컬렉션 출시 기념

에코시크 컬렉션, 오가닉 코튼·린넨 등 자연 친화 소재 사용

[이데일리 뷰티in 백지연 기자]

에코시크 컬렉션 이미지 (사진= 나우 제공)

퍼포먼스 시티웨어 나우(NAU)는 '에코시크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리사이클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코시크 컬렉션은 나우의 지속 가능한 철학을 가장 오롯이 잘 담아낸 제품 라인이다. 오가닉 코튼, 린넨 등의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해 착용 시 자연을 닮은 감촉과 편안함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잔잔한 패턴이 더해진 셔츠와 린넨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서머 니트는 여름철 데일리 룩으로 제격이다.

리사이클미 캠페인 이미지 (사진= 나우 제공)

나우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보임과 더불어 사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자연 친화적인 가치를 알리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론칭 때부터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는 '리사이클미 캠페인'이 대표적인 예다. 이 캠페인은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인식의 확산뿐 아니라 실천으로까지 확장시켜 왔다.

나우에서 제안하는 리사이클은 낡은 생각의 변화부터 의류나 일회용품의 재활용, 용도가 다한 제품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업사이클 아트까지 포함하고 있다.

에코시크 컬렉션 이미지 (사진= 나우 제공)

특히 나우는 리사이클미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오는 28일부터 자라섬에서 진행되는 고아웃 캠프에서 이색적인 리사이클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던 옷이나 빈 병, 가방이나 신발 등 사용하던 물건을 나우의 부스로 갖고 오면 캘리그라피를 새겨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이다.

블랙야크 마케팅팀 남윤주 팀장은 "이번 컬렉션과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친근하고 매력적이게 어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철학을 담은 제품과 환경을 위한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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