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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곡괭이로 국민의당 선거유세차량 내리 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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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선거유세 차량을 '곡괭이'로 여러차례 내리쳐 부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4일 A씨(59)를 선거자유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7분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신세계백화점 앞 노상에 세워진 선거유세 차량에 다가가 곡괭이로 적재함과 차량 전광판 등을 5차례 내리쳐 부순 혐의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제지하는 국민의당 관계자 B씨(67)를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서 그는 "이 동네에 사는데, 시끄러워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대구=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김윤호 기자 kim.you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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