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업무협약

정림사지박물관, 백제관 등 사업장에 관내 어르신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모습© News1

(부여=뉴스1) 이병렬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23일 청소년수련원 회의실에서 노인공익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의 기회를 촉진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지식과 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공동체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월까지 정림사지박물관, 백제관, 백제왕릉원, 송국리유적자료관, 서동요세트장 등에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김양태 이사장은 “관내 노인대학과 지역 읍·면 노인회관 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및 행태개선 등 건강관련 강연을 실시, 노인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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