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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최환준·이창렬 교수 '마르퀴즈후즈후 평생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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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 수상한 최환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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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 수상한 이창렬 교수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과 나사렛대학교 두 명의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로부터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24일 두 대학에 따르면 순천향대 천안병원 성형외과 최환준 교수(43)와 나사렛대 물리치료학과 이창렬 교수(41)가 각각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은 마르퀴즈 후즈 후가 전 세계적으로 의학·과학·정치·경제·사회·예술 등 각 분야에서 특출난 업적을 세운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순천향대의 최 교수는 성형외과학 영역 중 재건성형과 조직재생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최 교수는 재건성형술인 '천공지를 이용한 유리피판술'과 미세수술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피판술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최 교수는 그동안 자신의 연구 성과들을 국제학술지에도 게재함으로써 전 세계 의료진과 공유해왔으며, 지금까지 발표한 SCI급 논문이 60여 편에 달한다.

나사렛대의 이 교수는 '보건과학 및 치료적 운동중재' 분야를 연구해왔으며, 최근 장애아동과 뇌졸중 환자의 기능증진을 위한 치료적 운동중재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장애인 재활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 교수는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교육자문위원, 충남농업기술원 농작업안전보건전문위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선수건강증진위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교육이사 등으로 활동중이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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