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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대전시교육청, 희망학교 희망교실에 3억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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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여건 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 27개교, 희망교실 109학급을 선정해 3억300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희망학교, 희망교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못하는 교육취약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비사업학교 251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희망학교는 교육취약 학생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희망교실로 선정된 학급에서는 담임교사가 학급 내 교육취약 학생의 멘토가 되는 사제 멘토링 활동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임민수 교육정책과장은 "희망학교와 희망교실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의 교육취약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잘 운영되어지길 바란다"며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학교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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