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한반도 안보를 둘러싸고 미국과 북한 간의 긴장상태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방부가 북한을 '심각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도발적 언행을 삼가라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게리 로스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북한의 불법적 무기 개발 프로그램은 미국의 국가안보에 명백하고 심각한 위협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스 대변인은 북한이 도발적이고 국제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행동과 발언을 삼갈 것을 촉구한다며, 국제적 의무와 약속을 이행하고 진지한 대화로 돌아오는 전략적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국방부의 이번 성명은 북한이 미국의 항공모함을 수장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한 지 한 시간도 채 안 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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