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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전북지역 무소속 기초의원 3명 국민의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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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주시의원-박천호·김형대 부안군의원

뉴스1

김광수 국민의당 전북도당위원장이 24일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이완구 전주시의원 등 기초의원 3명의 국민의당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17.4.24/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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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대홍 기자 = 전북지역 무소속 기초의원 3명이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이완구 전북 전주시의원과 박천호, 김형대 부안군의원은 24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의 외연을 확장하고 국민들 곁으로 한 걸음 다가가는 민생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입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국민의당 소속 전북지역 기초의원은 전체 197석 가운데 51석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완구 전주시의원은 "4.12 전북도의원 보궐선거가 끝난 이후 지역 자생단체장들과 협의를 통해 입당을 결심했다"면서 "여론상으로는 힘들지만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의 역할을 가장 잘 할 것으로 생각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다가오는 시간은 안철수의 시간이 될 것이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와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95minky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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