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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권혜민 기자 = 평창군은 6월까지 차선이 탈색되거나 훼손된 군도와 농어촌도로에 대한 도색 작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색사업은 군도1호선 등 12개노선, 농어촌도로 평창 101호선 등 42개노선 등 총 205.9km에 대해 예산 3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군은 상반기에 차선 도색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경기장 진입도로 등 주요도로에 대해서는 재도색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차선도색 작업으로 시민들의 보행이나 차량 통행에 불편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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