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인천지역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설명회 개최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및 소상공인 협업단 운영 계획 등 발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박선국)은 인천지역 소상공인 협동조합과 예비협동조합을 대상으로 ‘2017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지난21일 인천중기청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협동조합 종사자들과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7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를 안내하고 협동조합 성공사례를 공유하였으며 5월 구성예정인 ‘인천지역 소상공인 협업단’에 대한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인천지역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설명회 개최

특히 금년 2월 공고한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사업’과 관련하여 그간 추진 성과 및 사업주요내용, 협동조합 설립시 유의사항 및 현재 접수가 진행중인 공동사업 지원, 컨설팅 지원사업의 지원절차를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하였으며

공동사업 지원, 컨설팅 지원사업은 협동조합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진행중이고 해외진출지원 사업은 곧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지역 협동조합 협업단은 ’13~’17년 소상공인 활성화사업에 참여한 조합을 대상으로 협업단을 구성하여 교육, 현장견학, 멘토링, 각종 행사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사업공고를 하여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박선국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이번에 개최된 설명회를 통해 인천지역 협동조합과 예비협동조합이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협동조합의 자생력 강화와 경쟁력 확보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흥서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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