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교육소식]대전시교육청 희망학교·교실 3억300만원 지원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 대전시교육청 희망학교·교실 3억300만원 지원

대전시교육청은 올 희망학교 27개교와 희망교실 109개 학급을 선정, 3억300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교육 취약 학생들 지원을 위한 것으로 비사업학교 251개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희망학교는 교육 취약 학생들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희망교실로 선정된 학급은 담임교사가 학급 내 교육취약 학생의 멘토가 되는 사·제 멘토링 활동을 한다.

희망교실은 지난해 담임교사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직접 지원, 호응이 높았고 지난해보다 37개 학급을 확대 운영한다.

◇ 충남고 졸업생 박형철씨 '전국 EBS 꿈장학생 공모전' 최우수상

충남고는 올 '전국 EBS 꿈장학생 공모전'에서 졸업생 박형철(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1학년)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교육비 없이 학교 수업과 EBS 강의만으로 자신의 꿈을 성취한 학생들을 널리 알리고 그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고교 3년 동안 사교육도 받지 않고 서울대 수시전형에 합격했다.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S2B 계약 우수기관'에 선정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S2B(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우수 기관들은 지난해 학교당 평균 조달 실적과 월평균 학교 이용률, 교육지원청 이용 실적 등의 평가 항목에서 좋은 실적을 보이며 청렴계약 증대에 기여했다.

ssyoo@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