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마이크 강원권 공연 26일 춘천·원주에서 개최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강원권 포스터 © News1

(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강원권 공연을 26일 춘천과 원주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과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청춘마이크 공연은 청년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선발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예술인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26일 낮 12시에 춘천 명동거리와 원주 상지대학교 동악마루에서 열린다.

춘천공연은 클래시컬 크로스오버의 현악트리오 뮤지스와 스트리트 댄스팀 두다스트릿의 공연이 펼쳐진다.

원주공연은 어쿠스틱 밴드 모던다락방과 성악 남성중창단 더 보이스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춘 마이크 사업이 청년 예술인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관객들과 소통해 앞으로 전문 문화예술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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