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12월까지 광명청소년수련관 등에서 광명청소년음악원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사업에는 광명지역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한다.
청소년음악원은 바이올린 등 악기교실 10개 반과 성악교실 4개 반, 소리·가야금 등 국악교실 1개 반 등 전체 15개 반으로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2~3시간씩 무료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광명청소년수련관, 광명시립예술단 연습실, 광명문화예술지원센터, 학교 등 유휴공간이 활용된다.
청소년음악원 원장으로는 전기홍 서울 선화예술중고등학교장이 선임됐고, 명예원장은 양기대 광명시장이 맡았다. 청소년음악원 교육 프로그램은 시가 직접 운영한다.
◇광명시,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와 협약
24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청사 중회의실에서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와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북큐레이터협회는 광명지역에서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와 교육과정 개발, 위탁교육, 협동강의를 위해 협력한다.
협약을 제안한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는 이날 광명지역 초등학생을 위해 4000권의 동화책을 시에 기증했다.
시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지도를 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해 다음달 5일 어린이날 전후에 동화책을 전달할 예정이다.
lji223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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