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열린 순천 에코국제걷기대회에서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원회가 서명운동을 전개활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세종시민 대책위 제공)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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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다음 달 9일 대선을 앞두고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염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24일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에 따르면 한국체육진흥회 세종지부와 함께 22~23일 순천 에코 국제걷기대회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대회에는 일본, 대만,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참여자를 비롯해 국내 동호인,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맹일관·최정수 대책위 상임대표는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와 충청권에 한정된 지역공약이 아니라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 이라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기를 바라는 염원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오는 27일 열리는 읍·면·동장 회의에서 16개 읍·면·동 민원센터에 서명지를 비치하고 대시민 서명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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