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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횡성군이 기존에 운행하던 횡성~둔내간 농어촌버스에 신규노선을 추가한다.
군은 안흥면 소사3리와 성산리, 둔내면 영랑리, 조항리를 경유하는 노선을 5월1일부터 신규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안흥·둔내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3월초 노선 신설계획을 수립했으며 횡성~둔내를 운행하는 한정면허 사업자인 명성관광 측과 신규노선을 1일 4회 운행하기로 협의했다.
기존에는 안흥면 소사1·2리~둔내면 현천리 등 안흥면에서 둔내면까지 가는 노선이 제한적이었다.
또 안흥면 소사3리와 성산리, 둔내면 영랑리와 조항리 주민들은 해당 면만을 순환하는 마을버스만 이용할 수 있었고 횡성읍내로 가기 위해서는 면소재지로 나가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신설되는 노선을 타면 횡성읍 소재지까지 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안흥면 , 둔내지역 주민들이 편리한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버스 이용자가 증가하고 이용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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