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생들은 공연기획 보컬트레이너 악기연주 일러스트레이터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5개의 문화예술과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전문 멘토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150석 규모의 공연장인 레드박스와 녹음실, 합주실, 쿠킹스튜디오 등 플랫폼창동61의 다양하고 특별한 공간을 활용해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도봉구는 지난해 3회에 걸쳐 4개 학교 127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문화예술 직업체험을 운영했다.
플랫폼창동61이 2016년 4월 개장하면서 일부 중학교만 참여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학생과 교사, 학교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바탕으로 관내 전체 중학교로 운영을 확대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플랫폼창동61에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진로교육 허브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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