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도의 포스터.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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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로 만나는 우리역사’라는 주제로 영화상영 행사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영화로 만나는 우리역사’는 우리나라 역사 또는 실화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를 상영하게 되며 올해 총 24편의 한국영화를 선정해 잘 몰랐던 우리의 역사 속 인물, 배경 그리고 영화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역사 이야기를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영화상영 전 영화의 역사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할 계획이다.
영화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 5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각각 1편씩 상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이달 영화는 조선 영조시대의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준익 감독의 ‘사도’와 이원석 감독의 ‘상의원’이 26일 오후 2시, 5시에 각각 상영된다.
5월 ‘영화로 만나는 우리역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서부전선’과 ‘7번방의 선물’을 각각 상영할 예정이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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