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춘천 의병아리랑, 26일 춘천박물관서 음악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춘천의병아리랑 특별창작공연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춘천=뉴스1) 박하림 기자 =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 박물관 강당에서 야간개장 음악회 ‘춘천의병아리랑 특별창작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학 혁명기에 불렸던 ‘춘천의병아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존하고자 마련된 음악회다.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 기연옥 명창이 20여명의 보존회원들과 함께 ‘춘천의병아리랑’, ‘춘천처녀장사타령’, ‘인제뗏목아리랑’, ‘강원도아리랑’, ‘정선아리랑’ 등 강원 지역에 전해지는 다양한 아리랑을 알린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호국정신과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오후 4시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학수고대’를 주제로 이혜경 학예연구사의 전시설명이 진행된다. 누구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rimrock@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