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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전북경찰, 생활·사이버반칙사범 822명 검거…16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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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라북도지방경찰청./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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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경찰청은 지난 2월7일부터 '3대 반칙행위' 단속에 나서 총 822명을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3대 반칙 행위'는 Δ생활반칙(안전비리, 선발비리) Δ사이버반칙(인터넷 먹튀, 보이스피싱, 사이버명예훼손 등) Δ교통반칙(음주운전, 난폭운전)이다.

적발된 822명은 이 가운데 교통반칙을 제외한 수사분야(생활·사이버반칙) 반칙 사범들이다.

구체적으로는 안전비리 및 선발비리 214명, 인터넷먹튀 149명, 보이스피싱·스미싱 359명, 사이버명예훼손·모욕 100명이다. 경찰은 이 가운데 혐의가 중한 16명을 구속했다.

이 같은 검거실적은 전년 동기간 443명에 비해 51.9% 증가한 수치다.

'3대 반칙행위' 단속은 다음 달 17일까지 100일 동안 진행된다.

전북경찰청 수사과 관계자는 "남은 단속기간 동안 공정한 사회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3대 반칙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94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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