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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딜로이트 안진-데모데이, 스타트업 M&A 및 글로벌 진출 촉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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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스타트업 간활발한 인수합병 기대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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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데모데이가 손 잡고 스타트업의 인수합병(M&A)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여의도 소재 딜로이트안진에서 ‘스타트업 M&A 및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및 M&A기회를 확대함으로써기술력이 뛰어난 스타트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는 △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회계·세무·법률·내부통제 및 각종 경영컨설팅 자문 △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기업·상장사·중견기업 연계 지원 △ 딜로이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 피칭 조언, 투자자 연결 등을 통한 스타트업의 자금조달과 투자유치 지원 △ 스타트업의 M&A, IPO 등을 위한 회계자문 △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기업가치 평가모델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데모데이는 스타트업과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기업과의 M&A를 적극 추진하고, 해외 진출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유치, 현지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딜로이트 안진은 데모데이가 지원하는 우수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회계, 세무, 법률 및 경영컨설팅 자문과 더불어 딜로이트 글로벌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유석 딜로이트 안진 스타트업 자문그룹 리더는“성장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들을사업 초기부터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투자 유치 및 M&A를 통한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망 스타트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딜로이트 안진은 지난해 4월 스타트업 자문그룹을 출범시킨 이후 성장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회계, 세무, 컨설팅 자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년 전부터 구글 캠퍼스 서울(Google CAMPUS Seoul)의 외부 멘토기업으로 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회계, 세무분야 교육 및 멘토링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데모데이는 1만 3000여개의 혁신형 창업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스타트업 지원 포털을 운영중이다. 또한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진출,엑시트(EXIT, 투자회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창업 및 운영지원, 투자유치, 매출 증대, 판로개척, 제휴, 네트워킹, 채용, 홍보 등 필요한 모든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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