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이날 오전 7시37분에서 오전 7시47분 사이 장성군의 한 빌라 화장실에서 아내 B(57·여)씨의 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알코올 중독 증상이 있는 A씨는 아내와 다툼 도중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아내의 남자 관계를 의심해왔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아래층에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거실에서 흉기를 들고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sdhdream@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